'졸속 합당 중단' 與 서명운동, 이틀 만에 2만8000명 참여

기사등록 2026/02/05 14:56:58

최종수정 2026/02/05 15:50:23

지난 3일 시작…"합당 논의 중단하라, 지선 이후 재논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추진을 중단하라는 서명운동 참여자가 이틀 만인 5일 2만8000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에 따르면 지난 3일 시작한 '졸속 합당 중단 촉구 전당원 서명운동' 참여자 수는 이날 오후 1시께 기준 2만8000명을 넘어섰다.

앞서 친명(친이재명)계 모임 더민주혁신회의 상임대표인 민주당 김문수 의원·유동철 부산 수영지역위원장은 서명운동 긴급 제안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합당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지방선거 이후 충분한 토론과 숙의, 당원 및 국민 여론 수렴을 거쳐 합당 문제를 재논의하라"고 말한 바 있다.

더민주혁신회의는 이번 서명운동에 15만명 이상 권리당원들이 동참할 경우, 서명부를 민주당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민주당 권리당원 수는 120만명가량이다.

한편 정 대표는 지난 22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을 전격 발표한 이후 당내에서 내홍이 이어지자 이날 초선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진·재선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향후 민주당은 시도당별 당원 의견 수렴, 전 당원 투표 등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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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합당 중단' 與 서명운동, 이틀 만에 2만80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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