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대회부터 현재까지 2월 개최 중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시민들이 오륜 조형물 앞을 지나 산책하고 있다. 2026.02.05.](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00975780_web.jpg?rnd=20260205103647)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시민들이 오륜 조형물 앞을 지나 산책하고 있다. 2026.02.05.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세계적인 기온 상승으로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을 앞당겨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매체 'AP통신'은 5일(한국 시간) "지난 수요일 IOC는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향후 동계올림픽을 1월, 동계패럴림픽을 2월에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IOC는 토마스 바흐 전 IOC 위원장 시절부터 기후 변화가 향후 올림픽 개최와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한다는 걸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동계올림픽은 지난 1968 그르노블 대회부터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까지 쭉 2월에 개막했다.
1월로 앞당길 경우 주요 동계 종목 국제 대회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커스티 코번트리 IOC 신임 위원장은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 명명한 프로젝트에 돌입해 여러 가지 개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향후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일정을 조정해야 할 수 있다. 개막을 앞당기는 게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일 막을 연다.
2030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은 2월1일, 2034 유타 동계올림픽은 2월1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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