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사 96곳 선정…156㎢ 규모 추진

기사등록 2026/02/06 06:00:00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맡을 민간대행업체 96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2일부터 2주간 127곳이 신청 접수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적재조사는 오래된 종이지적도와 실제 토지의 면적·경계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민생 기반 사업이다.

올해는 국비 387억원을 투입해 전국 222개 시·군·구, 635개 사업지구, 약 17만9000필지(156㎢)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만㎡)의 약 54배에 이른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가치가 실질적으로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완료된 24만2391필지의 평균 공시지가의 경우 사업 전 311억7000만원에서 332억3000만원으로 20억6000만원 올랐다.

김태형 국토부 공간정보제도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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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사 96곳 선정…156㎢ 규모 추진

기사등록 2026/02/06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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