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도전 민주당 후보들 "완주·전주 통합" 한목소리

기사등록 2026/02/05 13:06:32

국주영은·조지훈·성치도 출마예정자 기자회견

"5극 3특 체제 속 전북 소외 막을 최후의 보루"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성치두, 조지훈, 국주영은(왼쪽부터)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5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전주-완주 통합 결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05.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성치두, 조지훈, 국주영은(왼쪽부터)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5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전주-완주 통합 결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05.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6·3 지방선거 전북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력 주자 3인이 최근 재점화된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찬성'의 목소리를 함께 냈다.

국주영은 전북도의원과 조지훈 전 경제통상진흥원장, 성치도 전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소통위원장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완주·전주 통합을 시민 주권과 공론 정치로 완성해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들 출마예정자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일방적 행정의 한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동안 전주시정은 주민 마음을 얻는 숙의 과정보다 행정적 선언을 앞세워 왔다. 행정이 주도권을 쥐고 밀어붙이는 방식은 결과적으로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의 자긍심을 할퀴고 불필요한 갈등만 증폭시켰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완주·전주 통합은 '5극 3특' 체제에서 전북의 소외를 막을 최후의 보루"라며 "결정적 순간을 포착한 전북 정치의 결단과 연대가 빛을 발했다"고 강조했다.

이들 3인은 지난 2일 완주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과 정동영 장관(전주병), 이성윤 최고위원(전주을)의 통합 찬성 회견에 대해 "전북 정치의 결단과 연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통합의 중심은 결국 완주 군민과 전주 시민이어야 한다 ▲독단적 행정이 아닌 민심에 기반한 정치의 힘이 필요하다고 완주군의회의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비상한 상황에서 비상한 수단이 요구된다"라며 "'시민의 힘' '정치의 힘'으로 전북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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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도전 민주당 후보들 "완주·전주 통합" 한목소리

기사등록 2026/02/05 13:06: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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