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빈집 활용 청년거주형 '김제안(in)착!' 추진

기사등록 2026/02/05 11:10:00

관외 청년가정 대상 스테이케이션 운영

빈집 4동 리모델링해 최대 2년 무상 제공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관외 청년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거주형 스테이케이션 '김제안(in)착!'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빈집을 청년의 일상과 미래가 깃드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김제를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정착형 주거 정책이다.

시는 읍·면·동 현장 행정과 연계해 빈집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상반기에는 빈집 확보·리모델링, 하반기에는 입주자 모집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활용 가능한 빈집 4동을 선정해 5년간 무상 임대하고, 동당 최대 50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리모델링 완료 주택은 관외 청년 가정에 최대 2년간 무상 제공되며, 소정의 보증금이 있다.

빈집 소유자는 2월까지 해당 빈집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방치 빈집 문제 완화와 청년 인구 유입, 지역 활력 회복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안(in)착!은 잠시 머무는 주거가 아니라 김제에서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선택하도록 설계된 사업"이라며 "청년과 가족이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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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빈집 활용 청년거주형 '김제안(in)착!' 추진

기사등록 2026/02/05 11:1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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