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인천 방문해 혁신기업들과 간담회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03.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21148867_web.jpg?rnd=20260203144109)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2026년 총 3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상공회의소를 방문, 로봇·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혁신 기업들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인재양성·연구개발(R&D) 지원 확대 등에 대한 건의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공계 과학기술 및 AI 핵심인재 양성, 6대 유망분야 첨단 의료기기 전주기 연구개발(R&D),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확대 등 바이오 산업 육성, 기업 중심의 패키지 정책지원 등을 통해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성과 가시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넥스젠파워, 브릴스, 아이블포토닉스, 원광에스엔티,제이앤피메디, 에이피텍, 나우로보틱스 등 혁신기업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구 부총리는 압전단결정(의료·방산용 핵심 부품) 소재를 생산하는 아이블포토닉스와 로봇 솔루션 설계 및 표준화 플랫폼 구축 기술 보유 기업인 '브릴스'를 방문했다.
아이블포토닉스에서는 압전단결정 소재의 국산화 성공사례를 확인하고 원천 기술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방산 장비의 자체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관련 기술 및 시설을 신성장·원천기술에 추가해 투자금액의 최대 40% 까지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있다.
브릴스에서는 로봇 공정을 규격화한 '표준화 플랫폼' 시연을 참관하고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의 미래를 점검했다. 정부는 AI 대전환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피지컬 AI 원천기술 개발(150억원)과 범용 휴머노이드 기술개발(300억원) 등 R&D 지원을 확대한 데 이어 AI 로봇 활용 가속화를 위해 산업 분야별 안전기준 재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핵심"이라며 "정부도 기업의 혁신 노력을 뒷받침하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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