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스키 꿈나무 150여 명 집결…대회전(GS) 종목 승부

태백 제4회 유소년 알파인 스키대회 포스터.(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은빛 설원이 펼쳐진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스키 유망주들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진다.
강원 태백시는 오는 7일 오투리조트 글로리2 슬로프에서 '제4회 태백시장배 유소년 알파인 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태백시스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초등부와 중·고등부(만 16세 이하) 아마추어 유소년 스키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기 종목은 알파인스키 '대회전(GS)'으로 진행되며, 1차전 최단 기록을 기준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부문별로는 초등부의 경우 1~2학년, 3~4학년, 5~6학년 남녀 그룹으로 나뉘며, 중·고등부는 통합 부문으로 운영되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식은 경기 종료 후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내 다설원에서 진행된다.
태백시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겨울철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우수한 설질과 아름다운 겨울 풍경 속에서 유소년 선수들이 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계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사계절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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