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전기·수소차 등 신규 과제에 1044억 투입
R&D 연구성과물, 지방정부 차량수요 활용해 사업화
기반구축 사업 818억…부품기업 밀착 지원 사업 지원
![[평택=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01.27.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7/NISI20260127_0021140696_web.jpg?rnd=20260127115837)
[평택=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01.2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부가 올해 자동차 분야 연구개발(R&D)과 기반구축 사업에 총 4645억원을 투자한다.
산업부는 5일 자율주행과 전기·수소차 핵심기술 R&D에 총 3827억원을 투자하고 기반구축 사업에 81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핵심기술 R&D 중 신규과제 44개에만 10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경쟁력인 자율주행 분야는 기존 '룰베이스' 방식에서 'E2E-인공지능(AI)' 자율주행으로의 기술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495억원 규모의 과제 14개를 신규 지원한다.
산업부가 본격 가동 중인 'AI 미래차 제조AI전환(M.AX) 얼라이언스' 주도로 AI 미래차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비정형 주행 환경에서도 상황 인지가 가능한 멀티모달 기반 E2E-AI 기술 ▲국가표준 기반 SDV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오픈소스 기반 AI-SDV 플랫폼 및 글로벌 OEM 맞춤형 통합 드라이브 섀시 모듈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 등 핵심기술을 중점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핵심기술 자립화와 공급망 안정성의 전주기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전기·수소차 분야는 총 548억 원 규모의 신규과제 30개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전력 출력밀도 향상을 위한 질화갈륨(GaN) 기반 고집적 전력변환시스템 ▲에너지밀도 향상 및 제조공정 개선을 위한 차체 일체형 배터리시스템(CTC) ▲주행거리 1500킬로미터(㎞) 이상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구동시스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차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또 세계 시장에서 승용차 대비 경쟁력이 다소 부족한 상용차 분야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액체수소 저장시스템 탑재 대형 수소 트럭 상용차와 수소엔진 기반 상용차 개발 ▲상용차용 하중 분산용 구동기 국산화 등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수요연계 기술개발 과제의 연구성과물을 실증 및 사업화하는 과제 2개에 70억원을 지원한다.
지방정부와 지역의 기업들이 과제를 공동 기획해 신청하는 자유공모 방식이며, 연구성과물은 지방정부가 공공용 차량 수요를 활용해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제품은 지방정부의 구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기반구축 사업에도 818억원을 지원한다.
'K-모빌리티 글로벌 선도전략'의 지역거점별 특화전략에 따라 부품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7개 기반구축 사업에 116억원을 지원한다.
공고된 신규과제 중 R&D는 산업기술 R&D 연구자 지원 시스템, 기반구축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 및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김정관(왼쪽 두번째) 산업통상부 장관이 27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기업인 엠넥스를 방문해 전장부품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5.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7/NISI20251127_0021076941_web.jpg?rnd=20251127105955)
[서울=뉴시스] 김정관(왼쪽 두번째) 산업통상부 장관이 27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기업인 엠넥스를 방문해 전장부품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5.1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