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시장 107곳 대상…사업 초기 전문가 컨설팅 도입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7/NISI20251217_0002020924_web.jpg?rnd=20251217155549)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전통시장을 지역경제 거점 공간으로 재도약시키기 위해 '부산형 공공지원 시장정비 통합기획'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에는 총 189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이 가운데 정비가 필요한 노후 시장은 107곳에 달한다.
그동안 시장정비 사업은 민간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사업성 판단의 어려움과 장기 지연, 이해관계 갈등 등으로 상당수 사업이 초기 단계에서 추진 동력을 잃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이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통합기획 방식을 도입한다.
통합기획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사업성 분석과 기획설계 지원, 사업추진계획 수립 용역 지원, 정비 기간 중 상인 생업 보호를 위한 임시시장 조성 지원, 주민·상인 참여 확대, 시장정비 사업 운영기준 및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시장정비 사업의 장기 지연과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 초기 단계에 전문가 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한다. 건축, 도시계획, 법률, 부동산, 사업성 분석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대상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업 가능성과 공공성 확보 방안, 상인 보호 전략, 상가 활성화 방향, 공공시설 연계 가능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유통 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흐름을 반영해 시장과 주거, 공공시설이 결합된 기능 복합화 모델과 창의적 건축 디자인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컨설팅 대상지를 공모해 수요를 파악한 뒤 사업비를 단계적으로 확보해 추진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통합기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날 16개 구·군, 부산경제진흥원, 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기관들은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통합기획은 공공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민간과 상인, 주민이 함께 시장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장정비 모델"이라며 "상인에게 안정적인 생업 기반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더 나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전통시장이 다시 지역경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산에는 총 189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이 가운데 정비가 필요한 노후 시장은 107곳에 달한다.
그동안 시장정비 사업은 민간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사업성 판단의 어려움과 장기 지연, 이해관계 갈등 등으로 상당수 사업이 초기 단계에서 추진 동력을 잃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이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통합기획 방식을 도입한다.
통합기획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사업성 분석과 기획설계 지원, 사업추진계획 수립 용역 지원, 정비 기간 중 상인 생업 보호를 위한 임시시장 조성 지원, 주민·상인 참여 확대, 시장정비 사업 운영기준 및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시장정비 사업의 장기 지연과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 초기 단계에 전문가 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한다. 건축, 도시계획, 법률, 부동산, 사업성 분석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대상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업 가능성과 공공성 확보 방안, 상인 보호 전략, 상가 활성화 방향, 공공시설 연계 가능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유통 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흐름을 반영해 시장과 주거, 공공시설이 결합된 기능 복합화 모델과 창의적 건축 디자인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컨설팅 대상지를 공모해 수요를 파악한 뒤 사업비를 단계적으로 확보해 추진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통합기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날 16개 구·군, 부산경제진흥원, 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기관들은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통합기획은 공공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민간과 상인, 주민이 함께 시장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장정비 모델"이라며 "상인에게 안정적인 생업 기반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더 나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전통시장이 다시 지역경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