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월류봉에 모노레일 500m 설치한다…"60인승 운행"

기사등록 2026/02/05 11:14:21

한국모노레일과 업무협약…2028년 착공 목표

영동군-한국모노레일, 월류봉 모노레일 설치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한국모노레일, 월류봉 모노레일 설치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 지역 관광자원 월류봉(月留峰·해발고도 400m)에 모노레일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전날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모노레일 주식회사와 월류봉 모노레일 설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체적 사업계획을 확정한 건 아니지만, 월류봉 모노레일은 황간면 마산리 산44-13 일원에 전체 길이 500m 규모로 만들 계획이다.

60인승 모노레일카와 주행 레일,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관광객이 편리하게 승강장과 전망대를 오가며 월류봉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추정 사업비는 약 60억원이다. 군은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28년 착공하는 목표를 세웠다.       
협약서에는 모노레일 설치에 필요한 기술 자문, 지형·환경 여건을 반영한 노선 계획 검토, 타당성 검토, 주변 관광자원 연계 방안 분석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본격적인 사업 착수 전에 이것저것 검토하는 단계부터 협력하기로 약속하는 의미의 양해각서다.

월류봉은 초강천 상류 황간면 원촌·마산리에 있는 봉우리다. 한천팔경(寒泉八景)의 제1경이다. 달도 쉬어간다는 봉우리란 의미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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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월류봉에 모노레일 500m 설치한다…"60인승 운행"

기사등록 2026/02/05 11:14: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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