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장관, KBS1 '사사건건' 출연 인터뷰
"어머니가 3년 전에 돌아가셔서 상속받은 주택"
"양도세 중과와 관련 없지만 매물로 내놓은 상태"
설 명절안정대책·농축산물 가격·쌀값 등 답변도
![[세종=뉴시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이 4일 KBS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KBS1 사사건건 유튜브 캡처)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02056321_web.jpg?rnd=20260204173615)
[세종=뉴시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이 4일 KBS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KBS1 사사건건 유튜브 캡처) 2026.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를 겨냥한 압박 메시지를 내고 있는 가운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상속받은 주택을 매물로 내놨다고 4일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4일 KBS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청와대 대변인 등도 본인의 비거주 주택을 정리한 상황에서 이 국정 철학에 발 맞출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래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구체적으로 "저는 다주택이라는 게 어머니가 3년 전에 돌아가셔서 상속을 받은 주택이라 양도세 중과와 관련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물로 바로 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설 명절 물가 안정대책과 관련해서는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농축산물은 평시 대비 1.7배 수준인 17만t을 공급한다"며 "수산물 10만t까지 합치면 총 27만t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축산물 할인에는 생산자 단체와 함께 1068억원을 투입하고, 수산물 할인에는 정부 예산 910억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대형마트 등에서는 최대 50% 할인, 전통시장에서는 전국 200개 시장에서 농축산물 상품권을 30% 할인 판매하거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총 330억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최근 축산물 가격 상승 우려와 관련해 "지난해 축산물 가격이 워낙 낮아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산란계에 문제가 있었지만 방역을 강화해 지난달 20일 이후 상당히 안정됐다. 달걀 공급도 늘리고, 정부와 생산자 단체 자조금과 함께 축산물 할인 지원을 명절 전까지 최대 50% 수준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쌀값 급등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는 상황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송 장관은 "2025년산 쌀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약 9만t 많아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며 "소비자물가지수를 감안하면 쌀값은 20㎏ 기준 7만2000원 수준이 돼야 하지만 현재는 약 6만2000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쌀값은 오르내림이 심한 만큼 수급과 가격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미령 장관은 4일 KBS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청와대 대변인 등도 본인의 비거주 주택을 정리한 상황에서 이 국정 철학에 발 맞출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래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구체적으로 "저는 다주택이라는 게 어머니가 3년 전에 돌아가셔서 상속을 받은 주택이라 양도세 중과와 관련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물로 바로 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설 명절 물가 안정대책과 관련해서는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농축산물은 평시 대비 1.7배 수준인 17만t을 공급한다"며 "수산물 10만t까지 합치면 총 27만t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축산물 할인에는 생산자 단체와 함께 1068억원을 투입하고, 수산물 할인에는 정부 예산 910억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대형마트 등에서는 최대 50% 할인, 전통시장에서는 전국 200개 시장에서 농축산물 상품권을 30% 할인 판매하거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총 330억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최근 축산물 가격 상승 우려와 관련해 "지난해 축산물 가격이 워낙 낮아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산란계에 문제가 있었지만 방역을 강화해 지난달 20일 이후 상당히 안정됐다. 달걀 공급도 늘리고, 정부와 생산자 단체 자조금과 함께 축산물 할인 지원을 명절 전까지 최대 50% 수준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쌀값 급등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는 상황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송 장관은 "2025년산 쌀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약 9만t 많아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며 "소비자물가지수를 감안하면 쌀값은 20㎏ 기준 7만2000원 수준이 돼야 하지만 현재는 약 6만2000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쌀값은 오르내림이 심한 만큼 수급과 가격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방문객이 고등어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2026.02.03.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21148674_web.jpg?rnd=20260203132224)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방문객이 고등어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2026.02.03.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