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10대 기업 올해 5만 1600명 채용 계획 밝혀…3만4200명은 신입으로"

기사등록 2026/02/04 17:39:26

최종수정 2026/02/04 17:49:34

당초 계획 대비 6500명 추가 고용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2.0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4일 삼성과 SK, 현대차  등 국내 10개 주요 대기업이 올해 5만 16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10대 기업 총수 및 임원 간담회 결과 브리핑에서 "5만 1600명은 지난해 이들 기업의 채용 인원에 비해 2500명 늘어난 규모로 특히 채용 인원의 66%인 3만 4200명은 경력이 아닌 신입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지난해 하반기 이들 10개 기업은 4000명을 추가 채용했는데 올해는 이에 추가로 채용 규모를 2500명 더 늘렸다"며 "결과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당초 계획과 비교해 모두 6500명을 추가로 고용하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요 기업별 채용 계획을 보면 삼성이 1만2000명, SK 8500명, LG 3000명 이상, 포스코 3300명, 한화 5780명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 수석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지방 주도 성장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할 때 우선적으로 지방을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모두의 성장'을 위한 국가창업시대를 선포한 바 있다"며 "사내 벤처 활용, 창업 펀드 조성, 창업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책이 논의됐으며 현장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라고 관계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靑 "10대 기업 올해 5만 1600명 채용 계획 밝혀…3만4200명은 신입으로"

기사등록 2026/02/04 17:39:26 최초수정 2026/02/04 17:49:3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