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일정 무리…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점검 완료

4일 정선군의회는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군의회 제312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가 4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제31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민생 현안 조례안 심사 등 내실 있는 의정 활동으로 채워졌다.
의회는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발의한 제정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9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전흥표 의원이 발의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조례안은 상호 존중하는 의회 문화 조성을 위해 신고센터 설치와 피해 직원 보호 근거를 마련했다. 전 의원은 "공직사회 전반에 건강한 소통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현화 의원이 발의한 '공무직 권익 보호' 조례안은 정선군 소속 공무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인권 보호를 규정했다. 조 의원은 "근로자의 사기 진작이 행정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김영덕 의원이 발의한 '중장년 지원' 조례안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허리인 중장년층의 일자리 확충과 성공적인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의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진행된 업무보고를 통해 본청과 읍·면, 시설관리공단 등 소관 사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의원들은 고령화와 경기 침체 등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 타당성을 꼼꼼히 따지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 태도를 주문했다.
전영기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정선군이 나아갈 이정표를 세운 시간"이라며 "보고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을 실감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