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강서구청장 출마…구청 이전·교통대책 공약

기사등록 2026/02/04 11:28:38

최종수정 2026/02/04 14:08:23

해양혁신지구 조성, 일자리 창출 구상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박상준 부산 강서구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강서구를 인천 국제송도신도시 수준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2026.02.04.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박상준 부산 강서구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강서구를 인천 국제송도신도시 수준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2026.02.0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상준 부산 강서구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강서구를 인천 국제송도신도시 수준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의원은 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서구는 아파트는 늘었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해 낮에는 비고 밤에는 잠만 자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며 "산업과 일자리, 교육, 행정이 함께 성장한 송도국제신도시와 달리 강서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지 않는다면 강서구는 더 이상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강서구의 체질 개선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강서구청 이전 ▲강서해양혁신지구 선포 ▲강서형 교통특별대책지구 지정을 제시했다.

강서구청 이전과 관련해 그는 "산업과 인구 구조가 변화한 지금,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행정 중심이 필요하다"며 "구청 이전을 통해 구민 수요에 스마트하게 대응하는 미래형 행정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이후 현 강서구청사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강서해양혁신지구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부산청사 유치와 국제해양비즈니스타운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강서형 교통특별대책지구 공약으로는 도시철도 하단~녹산선과 강서선의 조기 개통, 대저·엄궁·장낙대교의 신속 건설, 에코IC 신설과 에코델타시티~공항로 연결 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상준 강서구청장 출마예정자는 1981년생으로 덕두초, 대저중, 낙동고를 거쳐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7·8대 부산 강서구의원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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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강서구청장 출마…구청 이전·교통대책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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