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13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새로운광주포럼의 토론회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도민과 함께 길을 묻다'에 참여해 발표하고 있다. 2026.01.13.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21124604_web.jpg?rnd=20260113094906)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13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새로운광주포럼의 토론회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도민과 함께 길을 묻다'에 참여해 발표하고 있다. 2026.01.1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거듭된 구의회 긴급현안질문 불출석 사유로 '특별시 출범 준비'를 들며 구의회의 협조를 요구했다.
문인 구청장은 4일 구의회 긴급현안질문 불출석 사유서 제출과 관련해 "전남광주특별시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되는 등 행정통합이 한걸음 가까워진 만큼 이제는 특별시 출범 이후의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문 구청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특별법 중 양자산업 육성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양자 AI 데이터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북구가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토대로 향후 양자클러스터와 국가 양자산업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또 "국회에 방문해 수정이 필요한 특별법 특례조항들을 설명하고 우리 지역의 현안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제는 광주와 전남이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시간이다. 구의회도 북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광주 북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308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문 구청장을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을 열 예정이었다.
구의회는 문 구청장의 거취를 비롯해 조기 사임 번복으로 불거진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려 했지만, 집행부가 전날 오후 문 구청장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긴급현안질문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문 구청장의 긴급현안질문 불출석은 이번이 두번째다. 구의회는 지난달 14일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열어 같은 사안을 물으려 했지만 문 구청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내면서 무산됐다.
구의회는 당시 문 구청장의 긴급현안질문 불출석에 성명을 내고 "구청장 일정을 감안해 조정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불출석해 무산시킨 행위는 의회 민주주의 전면 부정이자 주민 모독"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6·3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문 구청장은 지난해 12월 30일 의회에 '2026년 1월 8일 자로 사임한다'는 내용의 사임서를 제출했다. 문 구청장은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시점보다 한 달 앞서 사임한 뒤 자연인 신분으로 선거를 준비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광주·전남 시도 통합 논의가 급속도로 진전되자 문 구청장은 사임 예정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7일 사임서 철회와 함께 입장문을 내고 "시도 통합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에 밝힌 사임 결정을 우선 철회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소속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낸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자격 심사 신청을 철회하고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자격 심사를 신청하면서 북구청장 출마를 준비하던 입지자들로부터 반발을 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인 구청장은 4일 구의회 긴급현안질문 불출석 사유서 제출과 관련해 "전남광주특별시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되는 등 행정통합이 한걸음 가까워진 만큼 이제는 특별시 출범 이후의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문 구청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특별법 중 양자산업 육성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양자 AI 데이터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북구가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토대로 향후 양자클러스터와 국가 양자산업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또 "국회에 방문해 수정이 필요한 특별법 특례조항들을 설명하고 우리 지역의 현안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제는 광주와 전남이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시간이다. 구의회도 북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광주 북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308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문 구청장을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을 열 예정이었다.
구의회는 문 구청장의 거취를 비롯해 조기 사임 번복으로 불거진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려 했지만, 집행부가 전날 오후 문 구청장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긴급현안질문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문 구청장의 긴급현안질문 불출석은 이번이 두번째다. 구의회는 지난달 14일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열어 같은 사안을 물으려 했지만 문 구청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내면서 무산됐다.
구의회는 당시 문 구청장의 긴급현안질문 불출석에 성명을 내고 "구청장 일정을 감안해 조정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불출석해 무산시킨 행위는 의회 민주주의 전면 부정이자 주민 모독"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6·3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문 구청장은 지난해 12월 30일 의회에 '2026년 1월 8일 자로 사임한다'는 내용의 사임서를 제출했다. 문 구청장은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시점보다 한 달 앞서 사임한 뒤 자연인 신분으로 선거를 준비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광주·전남 시도 통합 논의가 급속도로 진전되자 문 구청장은 사임 예정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7일 사임서 철회와 함께 입장문을 내고 "시도 통합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에 밝힌 사임 결정을 우선 철회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소속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낸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자격 심사 신청을 철회하고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자격 심사를 신청하면서 북구청장 출마를 준비하던 입지자들로부터 반발을 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