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 농업AX플랫폼 추진 방안' 발표
민관 SPC 설립해 AI 기반 영농·축산 솔루션
총 2900억원 투입, 정부 출자 최대 1400억원
![[서울=뉴시스] 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1763583_web.jpg?rnd=2025020515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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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농업 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국가 농업 AX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민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AI 기반 영농솔루션을 일반 농가까지 확산하고, 온실·축사 등 차세대 스마트팜 선도모델을 구축해 현장 적용과 수출 산업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 농업AX플랫폼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 방안은 현재 스마트농업이 시설·장비 보급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자의 숙련도와 판단에 크게 의존하는 현행 스마트농업 구조가 고령농·초보농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생산성 제고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정부는 AI와 로봇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전문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영농솔루션 플랫폼 구축 ▲초혁신 K-AI스마트팜 고도화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농산업 AX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신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민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AI 기반 영농솔루션을 일반 농가까지 확산하고, 온실·축사 등 차세대 스마트팜 선도모델을 구축해 현장 적용과 수출 산업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 농업AX플랫폼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 방안은 현재 스마트농업이 시설·장비 보급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자의 숙련도와 판단에 크게 의존하는 현행 스마트농업 구조가 고령농·초보농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생산성 제고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정부는 AI와 로봇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전문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영농솔루션 플랫폼 구축 ▲초혁신 K-AI스마트팜 고도화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농산업 AX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신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세종=뉴시스] 사진은 지난해 9월23일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4/NISI20250924_0001952159_web.jpg?rnd=20250924120823)
[세종=뉴시스] 사진은 지난해 9월23일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9.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령 AI가 작물 생육과 병해충을 분석해 최적의 영농 처방을 제시하고, 온실·축사 등에서는 지능형·정밀 원격제어가 가능한 첨단 AI 팜을 구현하는 식이다.
사업 구조는 민간의 기술·자본·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 합작 출자를 통해 SPC를 설립하는 방식을 택했다.
정부는 농어촌공사를 통해 공공 출자자로 참여하고, 민간에서는 앵커기업을 비롯해 농업인·농업경영체, 농식품기업, 지방정부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2900억원 이상으로, 정부 출자금은 최대 1400억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올해 예산으로 700억원이 우선 반영됐다.
지분 구조는 공공 49% 이하, 민간 51% 이상을 원칙으로 한다. 민간 주도로 운영하되, 공공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의사결정에만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SPC는 재배업과 축산업을 중심으로 AI 모델과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실·축사 등 AI 팜을 조성해 영농 전 과정의 지능화와 자동화를 추진한다.
분야별 세부 내용을 보면, 재배업 분야에서는 작물 생육과 병해충을 분석하는 초정밀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영농솔루션을 개발해 일반 농가와 농업법인에 제공한다.
사업 구조는 민간의 기술·자본·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 합작 출자를 통해 SPC를 설립하는 방식을 택했다.
정부는 농어촌공사를 통해 공공 출자자로 참여하고, 민간에서는 앵커기업을 비롯해 농업인·농업경영체, 농식품기업, 지방정부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2900억원 이상으로, 정부 출자금은 최대 1400억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올해 예산으로 700억원이 우선 반영됐다.
지분 구조는 공공 49% 이하, 민간 51% 이상을 원칙으로 한다. 민간 주도로 운영하되, 공공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의사결정에만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SPC는 재배업과 축산업을 중심으로 AI 모델과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실·축사 등 AI 팜을 조성해 영농 전 과정의 지능화와 자동화를 추진한다.
분야별 세부 내용을 보면, 재배업 분야에서는 작물 생육과 병해충을 분석하는 초정밀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영농솔루션을 개발해 일반 농가와 농업법인에 제공한다.
![[세종=뉴시스] 사진은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구조 모식도.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자료 캡처)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02055380_web.jpg?rnd=20260204072348)
[세종=뉴시스] 사진은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구조 모식도.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자료 캡처) 2026.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SPC는 플랫폼 농장과 일반 농가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영농 처방을 제시하고, 구독형(SaaS) 서비스 형태로 상용화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AI·로봇 기반의 지능형·정밀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온실을 조성해 연중 안정 생산과 노동력·경영비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고, 생산된 농산물은 수출 중심으로 판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업 분야에서는 축사 환경과 가축 개체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을 조기에 감지하고 사양 관리를 최적화하는 AI 축산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폐사율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악취·분뇨를 줄인 첨단 스마트축사 모델을 확산시켜 환경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 같은 국가 농업 AX 플랫폼을 통해 농가의 노동 부담과 경영비를 줄이고 생산성은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기반 맞춤형 영농 처방과 자동화된 농작업을 통해 고령농·초보농도 전문적인 농업 경영이 가능해지고, 농가 규모와 숙련도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또 외국산 농기계와 솔루션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AI 선도기술을 신속하게 농산업에 적용함으로써 AI농업에 대한 기술 주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국가 농업AX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세계 수준의 민간 AI 기술이 농업에 접목되도록 하겠다"며 "농업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로봇 기반의 지능형·정밀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온실을 조성해 연중 안정 생산과 노동력·경영비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고, 생산된 농산물은 수출 중심으로 판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업 분야에서는 축사 환경과 가축 개체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을 조기에 감지하고 사양 관리를 최적화하는 AI 축산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폐사율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악취·분뇨를 줄인 첨단 스마트축사 모델을 확산시켜 환경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 같은 국가 농업 AX 플랫폼을 통해 농가의 노동 부담과 경영비를 줄이고 생산성은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기반 맞춤형 영농 처방과 자동화된 농작업을 통해 고령농·초보농도 전문적인 농업 경영이 가능해지고, 농가 규모와 숙련도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또 외국산 농기계와 솔루션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AI 선도기술을 신속하게 농산업에 적용함으로써 AI농업에 대한 기술 주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국가 농업AX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세계 수준의 민간 AI 기술이 농업에 접목되도록 하겠다"며 "농업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사진은 지난해 12월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관계자가 딸기 수확 로봇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2025.12.10.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0/NISI20251210_0021091858_web.jpg?rnd=20251210145931)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사진은 지난해 12월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관계자가 딸기 수확 로봇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2025.12.10.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