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故서희원 묘소 지켰다…"잊혀지지 않길" 눈물

기사등록 2026/02/04 00:00:00

[서울=뉴시스] 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이 아내인 고(故) 쉬시위안(서희원)의 사망 이후 묘소를 지키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2026.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이 아내인 고(故) 쉬시위안(서희원)의 사망 이후 묘소를 지키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2026.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이 아내인 고(故) 쉬시위안(서희원)의 사망 이후 묘소를 지키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그를 찾은 한국 제작진과 만남에서 눈물을 보이며 "잊혀지지 않았으면"이라고 당부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서희원이 떠난 지 1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가운데 구준엽은 여전히 대만에 머물고 있다. 제작진은 서희원의 묘소가 있는 대만 금보산에서 구준엽을 만났다.

구준엽은 1년 전과 마찬가지로 아내를 위한 음식을 준비해 이 곳에서 늦은 아침을 함께 먹고 있었다.

묘소를 방문한 제작진이 "오늘은 비가 와서 안 나오실 줄 알았다"고 하자 구준엽은 "와야죠. 희원이는 저보다 힘들게 여기 누워 있는데"라고 말했다.

구준엽을 지켜 본 교민들은 "함께 찍은 사진을 묘비 앞에 꽂아놓고 있었다", "그 후에는 서희원을 위해 준비한 식사를 묘비 위에 올려두고 같이 식사를 하더라", "태블릿으로 두 분의 영상을 재생해서 계속 바라보고 있더라"고 전했다.

대만 시민들은 "힘냈으면 한다", "지극히 한 사람만 사랑하는 그런 사람 같다"며 구준엽을 응원했다.

이날 장도연은 "제작진이 구준엽 씨와 만나 대화를 나눴는데 눈물만 보이셨다고 한다. 그 와중에도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은 '희원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그녀가 잊히지 않았으면'이라고 하셨다"라며 울먹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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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서희원 묘소 지켰다…"잊혀지지 않길" 눈물

기사등록 2026/02/04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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