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선두 현대캐피탈 추격…도로공사는 1위 질주(종합)

기사등록 2026/02/03 21:15:32

'러셀 23점' 대한항공, 삼성화재에 셧아웃 승리

최초로 팀 역대통산 득점 6만5000점 돌파

도로공사, 정관장 7연패 빠트려…모마 21점 활약

[서울=뉴시스]남자배구 대한항공 러셀. (사진=KOVO 제공)
[서울=뉴시스]남자배구 대한항공 러셀. (사진=KOVO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꺾고 선두 현대캐피탈을 맹추격했다.

대한항공은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0(25-18 25-22 25-27) 완승을 거뒀다.

승점 50(17승 8패)이 된 2위 대한항공은 1위 현대캐피탈(승점 51)을 승점 1점 차로 압박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이날 75점을 추가해 최초로 팀 역대통산 득점 6만5000점(6만5019점)을 돌파했다.

반면 5연패를 당한 삼성화재는 리그 최하위(승점 15·5승 21패)에 머물렀다.

대한항공은 주포 러셀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3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김민재가 10점, 정지석이 9점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러셀은 1세트에만 서브 에이스 4개를 꽂아 넣으며 끌려가던 승부를 뒤집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세트에도 러셀의 득점포를 앞세운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의 추격을 뿌리쳤다.

승기를 잡은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도 8점을 책임진 러셀의 화력을 무기로 셧아웃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뉴시스]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모마. (사진=KOVO 제공)
[서울=뉴시스]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모마. (사진=KOVO 제공)
삼성화재는 아히가 14점, 김우진이 11점으로 분전했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한국도로공사가 정관장에 세트 점수 3-1(25-22 25-22 16-25 25-21)로 승리했다.

20승(6패) 고지를 밟은 도로공사는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 흥국생명(승점 48)과는 승점 7점 차이다.

7연패 늪에 빠진 최하위 정관장은 20패(6승)째를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주포 모마가 21점으로 펄펄 날았다. 또 강소휘가 16점, 타나차가 12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정관장은 이선우가 19점, 박여름이 18점으로 고군분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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