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많이 들고 비효율적 정책으로 '유럽의 아르헨티나' 될 수도" 비아냥
![[파리=AP/뉴시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월28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옌스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 경제가 "비용이 많이 들고 비효율적인" 정책으로 인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3년 연속 유럽연합(EU)을 밑돌아 한때 EU 내 가장 부유한 국가 명단에서 밀려나 2류 국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3일 보도했다. 2026.02.03.](https://img1.newsis.com/2026/01/28/NISI20260128_0000958722_web.jpg?rnd=20260128215458)
[파리=AP/뉴시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월28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옌스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 경제가 "비용이 많이 들고 비효율적인" 정책으로 인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3년 연속 유럽연합(EU)을 밑돌아 한때 EU 내 가장 부유한 국가 명단에서 밀려나 2류 국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3일 보도했다. 2026.02.03.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프랑스 경제가 "비용이 많이 들고 비효율적인" 정책으로 인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3년 연속 유럽연합(EU)을 밑돌아 한때 EU 내 가장 부유한 국가 명단에서 밀려나 2류 국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3일 보도했다.
프랑스의 전직 고위 공무원 니콜라 바베레즈는 이에 대해 프랑스가 유럽 내 '제3 세계 지위'로 전락할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다.
EU 공식 통계를 담당하는 유로스타트 데이터에 따르면 프랑스는 3년 연속 1인당 GDP가 EU 평균을 밑돌아 EU 내 2류 국가로 떨어어졌다.
한때 프랑스와 1인당 GDP가 비슷한 수준이던 독일이 EU 평균보다 10% 이상 높은 것에 비하면 프랑스의 1인당 GDP는 크게 뒤처져 있고, 심지어 영국보다도 뒤처져 있다. 영국은 EU 평균의 99%로 그나마 평균 수준에 근접해 있다.
2020년 1인당 GDP가 프랑스의 90% 정도에 머물렀던 이탈리아는 2024년 기준 5만9453달러(약 8621만원)으로 5만9683달러(약 8654만원)의 프랑스와 거의 같은 수준이 됐다.
바베레즈는 이와 관련해 르 피가로에 기고한 글에서 프랑스가 "지긋지긋한 악순환"에 빠졌다며, 이제 프랑스는 "유럽의 아르헨티나"라고 비꼬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프랑스의 전직 고위 공무원 니콜라 바베레즈는 이에 대해 프랑스가 유럽 내 '제3 세계 지위'로 전락할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다.
EU 공식 통계를 담당하는 유로스타트 데이터에 따르면 프랑스는 3년 연속 1인당 GDP가 EU 평균을 밑돌아 EU 내 2류 국가로 떨어어졌다.
한때 프랑스와 1인당 GDP가 비슷한 수준이던 독일이 EU 평균보다 10% 이상 높은 것에 비하면 프랑스의 1인당 GDP는 크게 뒤처져 있고, 심지어 영국보다도 뒤처져 있다. 영국은 EU 평균의 99%로 그나마 평균 수준에 근접해 있다.
2020년 1인당 GDP가 프랑스의 90% 정도에 머물렀던 이탈리아는 2024년 기준 5만9453달러(약 8621만원)으로 5만9683달러(약 8654만원)의 프랑스와 거의 같은 수준이 됐다.
바베레즈는 이와 관련해 르 피가로에 기고한 글에서 프랑스가 "지긋지긋한 악순환"에 빠졌다며, 이제 프랑스는 "유럽의 아르헨티나"라고 비꼬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