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3명 외 추가 인명피해 없을듯
소방당국 ”스프링쿨러 설치 의무 대상은 아냐“
![[시흥=뉴시스] 김종택 기자 = 3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 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2026.02.03.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21149182_web.jpg?rnd=20260203171557)
[시흥=뉴시스] 김종택 기자 = 3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 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2026.02.03.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양효원 기자 = 화재로 3명 부상자가 발생한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내부에 스프링클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석채 시흥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3일 오후 현장 브리핑을 열고 "공장 내 스프링클러는 없고, 옥내 소화전 설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이 난 곳은 SPC삼립 시화공장 R동으로 당시 62명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작업자 3명이 단순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고, 이외 추가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59분께 SPC삼립 시화공장 R동 3층 식빵 생산라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건물은 4층짜리로 당시 1~2층에 50명이, 불이 난 3층에 12명이 근무 중이었다. 이들 62명은 모두 자력 대피했으며, 대피 과정에서 단순연기흡입 부상자 3명이 발생했다.
SPC삼립 시화공장은 공장 7동이 있는데, R동을 포함해 이날 공장에 출근한 인원은 모두 544명이다.
김 과장은 "화재가 3층에서 발생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인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재 불길이 커 내부 진입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다리차와 굴절차를 이용해 외벽으로 뿜어져 나오던 화염은 일부 정리했으나, 가연성 물질 등이 많은 내부 불길은 아직 잡히지 않아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까지 투입된 소방력은 장비 67대와 소방관 등 140명이다.
김 과장은 폭발음에 대해서는 "추정할 수 없다.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경찰서는 현장에 80여명 경찰을 투입, 교통 통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불이 꺼지는 대로 폐쇄회로(CC)TV 확보와 현장 감식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석채 시흥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3일 오후 현장 브리핑을 열고 "공장 내 스프링클러는 없고, 옥내 소화전 설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이 난 곳은 SPC삼립 시화공장 R동으로 당시 62명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작업자 3명이 단순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고, 이외 추가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59분께 SPC삼립 시화공장 R동 3층 식빵 생산라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건물은 4층짜리로 당시 1~2층에 50명이, 불이 난 3층에 12명이 근무 중이었다. 이들 62명은 모두 자력 대피했으며, 대피 과정에서 단순연기흡입 부상자 3명이 발생했다.
SPC삼립 시화공장은 공장 7동이 있는데, R동을 포함해 이날 공장에 출근한 인원은 모두 544명이다.
김 과장은 "화재가 3층에서 발생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인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재 불길이 커 내부 진입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다리차와 굴절차를 이용해 외벽으로 뿜어져 나오던 화염은 일부 정리했으나, 가연성 물질 등이 많은 내부 불길은 아직 잡히지 않아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까지 투입된 소방력은 장비 67대와 소방관 등 140명이다.
김 과장은 폭발음에 대해서는 "추정할 수 없다.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경찰서는 현장에 80여명 경찰을 투입, 교통 통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불이 꺼지는 대로 폐쇄회로(CC)TV 확보와 현장 감식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