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 "경기도지사 직속 AI 정책수석 신설 제안"

기사등록 2026/02/03 17:28:21

[수원=뉴시스]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3일 도의회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3일 도의회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최종현(수원7)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3일 경기도지사 직속 'AI 정책수석' 신설을 제안했다.

최 대표의원은 이날 도의회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에서 "전국 최대 광역단체인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AI 기술을 선점해야만 국가도, 기업도 생존할 수 있다. 대한민국이 IT 기술을 선점해 IMF 위기를 극복해 선진국에 진입한 것처럼, AI 기술 발전에 힘을 쏟아 대한민국 대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반도체, IT 기업, 제조업 등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AI 기술 발전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다"며 "전국 최대 광역단체인 경기도가 이 흐름을 놓친다면 경기도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쟁력 약화로도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AI 정책수석은 단순한 직제 확대가 아니다.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산업 경쟁력과 혁신 가속화, 행정혁신 실현 3가지를 중심으로 AI 정책을 견고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용인시, 기업, 주민이 참여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TF 구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TF 구성에 여야가 함께 참여하면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에 치우치지 않고 정책 일관성을 유지해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다. 경기도청은 인허가, 인프라 지원을 담당하고, 기업은 투자와 기술을 책임진다. 행정과 산업계의 의사소통 창구를 마련하면 공급망과 인프라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156명의 의원이 오직 도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했지만 동료 의원이 불미스러운 일로 구속되는 사건도 있었고, 직원에 대한 잘못된 언행으로 상임위원장이 피의자로 입건되기도 했다"며 "뼈를 깎는 성찰과 반성, 그리고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의회 내부 자정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과 함께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가 자정과 쇄신으로 도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게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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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 "경기도지사 직속 AI 정책수석 신설 제안"

기사등록 2026/02/03 17:28: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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