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까지 살아서 간다” 그릭요거트에 ‘이 가루’ 한 스푼

기사등록 2026/02/04 00:30:00

순창청국장.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청국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준호 인턴 기자 = 그릭 요거트에 청국장 가루를 섞어 먹는 ‘장 건강 레시피’가 소개됐다. 요거트의 유산균과 청국장의 고초균을 함께 섭취하는 방식이다.

지난 31일 김소형 한의학 박사는 유튜브 채널 ‘김소형채널H’에서 장 건강을 위한 요거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 박사는 “요거트에는 유산균, 청국장에는 고초균이 있어 상호 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그릭 요거트에 청국장 가루를 넣어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 박사는 유산균과 고초균의 성질이 달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산균은 장내 환경 유지에 도움을 주는 반면, 청국장에 들어 있는 고초균은 열과 산소에 비교적 강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대장까지 내려간 고초균이 산소를 소모하면 유산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향과 풍미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김 박사는 그릭 요거트의 산미가 청국장 특유의 향을 누그러뜨려 청국장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비교적 먹기 수월하다고 했다. 그대로 먹거나 과일·채소에 소스처럼 곁들이는 방식도 제안했다.

다만 식품 섭취에 따른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 소화기 질환이 있거나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원료를 확인하고 무리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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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까지 살아서 간다” 그릭요거트에 ‘이 가루’ 한 스푼

기사등록 2026/02/04 00: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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