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 학생들이 제5회 한국종합기술 조경레저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6.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4907_web.jpg?rnd=20260203132304)
[천안=뉴시스]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 학생들이 제5회 한국종합기술 조경레저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6.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상명대학교는 그린스마트시티학과 재학생들이 제5회 한국종합기술 조경레저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대상 수상자들은 홍주형(4학년)·전아현(4학년)·김예나(4학년)·김태묵(3학년)·최경주(3학년) 학생이다. 김태한 지도교수와 함께 '2125 THE STANDARD : SEOUL FOREST'를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2125 THE STANDARD : SEOUL FOREST'는 조경을 단순한 경관 조성이나 휴식 공간의 개념에서 벗어나 도시를 작동시키는 운영 인프라로 재정의했다. 기후·환경 데이터를 수집 및 시각화해 탄소 저감, 열환경 개선 등 정량적 성과로 환산하고 정책 및 녹색금융과 연결, 이를 다시 기류·수열·생태 인프라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운영형 조경의 표준을 구현한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홍주형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조경의 역할을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데이터 활용 그리고 도시 인프라 조성의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향상에 앞장서는 조경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태한 교수는 "이번 대상 수상작은 미래 도시녹지 공간을 단순한 미학적 대상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정량화된 자산으로 재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그린인프라가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을 제시했다"며 "이는 단순히 도심의 녹지 총량을 충족하는 기존의 소극적 접근이 아닌 온실가스 저감 및 도시 홍수와 열섬 현상 등 급격한 기후 변화 재해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기후 적응형 도시 인프라'로서의 새로운 기능을 부각하여 미래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견인하는 기후테크(Climate-Tech) 영역의 고도화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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