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0→7900원 …"환율 등 제조 원가 부담"
K두바이st 흑임자 도넛도 7900원에 판매
![[서울=뉴시스] 던킨로고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282_web.jpg?rnd=20250313101946)
[서울=뉴시스] 던킨로고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던킨이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으로 피스타치오 품귀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판매가를 인상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던킨은 지난 1일부터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판매 가격을 21.53% 가량 올렸다.
기존에 6500원에 판매하던 도넛을 1400원 올린 7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던킨이 2024년 선보였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은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에 다시금 인기를 얻은 제품으로, 두쫀쿠 직전에 유행했던 '두바이 초콜릿'을 구현한 도넛이다.
구운 카다이프가 들어간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크림을 도넛 안에 채우고 초콜릿과 피스타치오를 토핑한 제품이다.
던킨이 지난해 선보인 'K두바이st(스타일) 흑임자 도넛'도 6500원에서 79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던킨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 기조가 새해에도 지속되는 가운데, 당사는 주요 원재료의 상당 부분을 해외에서 조달하고 있어 제조 원가 부담이 점진적으로 누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트렌드 확산으로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코코아 등 핵심 원자재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2024년 10월 출시 이후 가격 변동 없이 판매해 온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가격을 부득이하게 조정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서울=AP/뉴시스] 피스타치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4814_web.jpg?rnd=20260203110841)
[서울=AP/뉴시스] 피스타치오.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