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안전하게"…'수막구균 4가 백신' 캠페인 전개

기사등록 2026/02/03 10:40:44

사노피, '멘쿼드피' 광고캠페인 진행

[서울=뉴시스] 사노피는 멘쿼드피의 광고 캠페인을 지난 2일부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사노피 제공) 202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노피는 멘쿼드피의 광고 캠페인을 지난 2일부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사노피 제공) 202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지난달 출시된 수막구균 4가 백신 '멘쿼드피'의 소비자 대상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멘쿼드피는 수막구균 A, C, Y, W 혈청군으로 인한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을 예방하는 4가 백신이다. 생후 6주부터 55세까지 접종 가능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후 6주부터 24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수막구균 A혈청군에 대한 효능·효과를 허가받은 백신으로, 영아기부터 수막구균 예방을 고려할 수 있는 선택 옵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여행을 더 안전하게' 메시지가 중심이다. 해외여행이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여행 중 노출될 수 있는 감염병 위험 중 하나로서 수막구균 질환을 조명한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수막구균 질환은 수막구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될 경우 발생하며, 빠르게 진행돼 발병 후 24시간 이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질환이다.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의 경우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치명률이 약 10~14%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된다. 생존하더라도 환자의 약 11~19%에선 신경학적 후유증이나 청력 손실, 사지 절단 등 심각한 합병증이 남을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질병관리청 등 전 세계 보건당국은 수막구균 질환이 사람 간 밀접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 감염병인 만큼, 특정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박희경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는 "수막구균 질환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은 여행이라는 일상적인 상황을 통해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중보건 관점에서 예방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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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2/03 10:40: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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