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노린 신종 사기 기승…통합대응단, '노쇼·연애빙자' 수법 공개

기사등록 2026/02/03 15:00:00

통합대응단-tbn교통방송, 보이스피싱 근절 업무협약

통합대응단장 tbn 라디오 생방송 직접 출연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5일 오후 서울 KT광화문 빌딩 WEST에서 열린 범정부 합동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대응단 개소식에서 신고대응센터 상담팀을 둘러보고 있다. 2025.10.15.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5일 오후 서울 KT광화문 빌딩 WEST에서 열린 범정부 합동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대응단 개소식에서 신고대응센터 상담팀을 둘러보고 있다. 2025.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은 3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안전한 디지털 통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피싱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운전자와 자영업자 등 tbn의 주 청취자층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전문 방송 콘텐츠 공동 제작 ▲최신 범죄 수법 및 예방 데이터 공유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운전 중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최신 피싱 수법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방송에는 신효섭 통합대응단장이 특별 초청자로 출연해, 명절 기간 각별히 주의해야 할 택배·배송 사칭 피싱 수법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신종 범죄 사례를 소개했다.

신 단장은 자영업자의 선의를 악용한 '노쇼 사기',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유인하는 '투자리딩방 사기', 개인 간 신뢰와 감정을 이용하는 '연애 빙자 사기' 등 진화한 보이스피싱 범죄 양상을 설명하며 청취자들의 경각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대국민 보이스피싱 대응 행동 수칙 '어서 끊자'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김환열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본부장은 "통합대응단과 함께 국민에게 범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국민 안전 전문 방송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명절 노린 신종 사기 기승…통합대응단, '노쇼·연애빙자' 수법 공개

기사등록 2026/02/03 15: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