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4시간 민원 응대 챗봇 도입…3월 정식 서비스

기사등록 2026/02/03 10:06:48

최종수정 2026/02/03 10:40:24

2월3일부터 시범 운영

예산 없이 자체 구축

[서울=뉴시스] 강남구청 카카오톡 채널에서 챗봇을 실행한 화면. 2026.02.03. (사진=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남구청 카카오톡 채널에서 챗봇을 실행한 화면. 2026.02.03. (사진=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일부터 강남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4시간 민원 응답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강남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 메뉴의 '챗봇' 검색창에 민원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응답 메뉴가 생성되고 누리집(홈페이지) 연결 또는 전화 안내로 이어진다.

챗봇은 강남구 누리집에서 검색 빈도가 높은 종합 민원, 교통·청소, 공공 서비스 예약, 상담서비스, 민원 접수 등 70여종 자동 응답을 제공한다.

대화창에 '예약'을 입력하면 통합 예약 사이트로, '주차 민원'을 입력하면 주차 민원 신고·단속 알림·의견 진술·과태료 납부 등 관련 메뉴로 연결된다.

강남구 카카오톡 채널 친구이거나 문자알림서비스(뉴스터치 알림톡) 이용자라면 해당 채팅방에서 챗봇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채널 미가입자라도 카카오톡에서 '강남구청' 채널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챗봇은 별도 용역 없이 직원이 자체 개발해 예산 투입 없이 구축됐다. 구는 2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하며 이용 방식과 자주 찾는 메뉴 데이터를 분석한 뒤 답변 범위를 확장·보강해 3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챗봇 도입으로 구민의 민원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톡 채널을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구민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핵심 소통 창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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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4시간 민원 응대 챗봇 도입…3월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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