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동료' 라르센, 울버햄튼 떠나 팰리스 이적

기사등록 2026/02/03 10:29:23

팰리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

[울버햄프턴=AP/뉴시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10일(현지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 리그2(4부) 슈루즈베리와 경기 전반 9분 황희찬(왼쪽)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74분을 소화한 황희찬은 도움을, 라르센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울버햄프턴은 6-1로 승리하며 32강에 올랐다. 2026.01.11.
[울버햄프턴=AP/뉴시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10일(현지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 리그2(4부) 슈루즈베리와 경기 전반 9분 황희찬(왼쪽)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74분을 소화한 황희찬은 도움을, 라르센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울버햄프턴은 6-1로 승리하며 32강에 올랐다. 2026.01.11.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의 동료였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크리스탈 팰리스로 떠났다.

팰리스는 3일(한국 시간)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으로 울버햄튼의 라르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팰리스는 라르센을 위해 기본 이적료 4300만 파운드(약 852억원)에 보너스 500만 파운드(약 99억원)까지 총 4800만 파운드(약 951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르센은 4년 반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 22번을 착용할 예정이다.

새 도전에 나서는 라르센은 "팰리스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오랫동안 바라왔던 일"이라며 "나는 활기와 목표를 불어넣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이곳에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르웨이 공격수 라르센은 2024년 셀타 비고(스페인)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했다.

2024~2025시즌 리그 35경기 1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낸 라르센은 이듬해 여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리그 22경기 1골 1도움에 그쳤고, 최근에는 주전에서 밀려 주로 교체 출전에 그쳤다.

팰리스는 입지가 좁아진 라르센을 눈여겨봤고, 구단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라르센과 최전방 자리를 다퉜던 황희찬으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황희찬은 롭 에드워즈 감독 부임 이후 주전으로 재도약했으며, 올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황희찬 동료' 라르센, 울버햄튼 떠나 팰리스 이적

기사등록 2026/02/03 10:29:2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