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데브시스터즈 MOU
유산-쿠키런 연계 특별전도 연장
대한국새는 덕수궁에 기증키로
![[서울=뉴시스]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 특별전에서 ‘쿠키런 상상화’ 살펴보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오른쪽)과 조길현 데브시스터즈(주) 대표이사(왼쪽)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4542_web.jpg?rnd=20260203091300)
[서울=뉴시스]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 특별전에서 ‘쿠키런 상상화’ 살펴보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오른쪽)과 조길현 데브시스터즈(주) 대표이사(왼쪽)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이 '쿠키런' IP를 활용해 국내 첫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부산)를 게임·미디어아트·프로모션으로 본격 홍보한다.
국가유산청은 2일 서울 종로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게임 콘텐츠 기업 데브시스터즈㈜와 국가유산 활용·홍보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산청과 데브시스터즈가 국가유산 활용·홍보 협력을 강화하고,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세계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쿠키런 IP를 활용한 국가유산 홍보 콘텐츠 제작 ▲세계유산위원회 및 세계유산 관련 콘텐츠 개발 ▲세계유산위원회 연계 행사 참여 및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오는 6월부터 국내 세계유산 17건을 이미지화한 미디어아트 개발, 쿠키런 게임 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K-헤리티지런’ 테마 적용,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인 부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누적 이용자 3억 명 이상을 기록한 게임 '쿠키런'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과 IP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콘텐츠 기업이다.
국가유산청은 2023년 데브시스터즈와 자연유산 홍보 협업을 시작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가유산의 날 기념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공동 개최했다.
지난달 9일부터 열린 해당 특별전은 개막 한 달 반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전시 기간도 기존 3월 1일까지에서 오는 4월 5일까지로 연장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데브시스터즈의 지원으로 국내 최초로 복원된 '대한국새'는 전시 후 덕수궁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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