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1사단, 안산시 드론테러 대응 통합방위훈련

기사등록 2026/02/03 09:11:07

자체 고안 대드론망 유효성 검증

[안산=뉴시스]대드론작전을 벌이고 있는 승리대대 요원들.(사진=육군 제51보병사단 제공)2026.02.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대드론작전을 벌이고 있는 승리대대 요원들.(사진=육군 제51보병사단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 승리대대는 지난 2일 혹한기 전술훈련의 일환으로 경기 안산시 소재 국가중요시설 테러 발생을 가정해 통합방위훈련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훈련에는 승리대대와 안산시,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민·관·군·경·소방 50여명이 참가, 승리대대가 자체 고안한 대드론망의 작전 유효성을 검증했다.

훈련은 단원경찰서에 국가중요시설에 드론에 의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오면서 시작됐다.

소방 등의 화재지압과 별도로 승리대대 정보분석조가 대공 혐의점을 확인하면서 작전이 군 주도로 전환됐고, 승리대대는 추가 드론공격에 대비해 시설 옥상에서 대드론 그물망을 설치해 2차 공격을 저지했다.

또 군·경 합동으로 드론을 조작하는 테러 용의자를 수색해 검거했다.

이동제 승리대대장은 "이번 훈련에서는 미래전의 게임체인저로서 주목받는 드론공격을 막기 위해 대드론망을 자체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했다"며 "추가피해 예방, 용의자 조기검거 등의 성과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도심지 복잡한 작전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도 주민의 일상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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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1사단, 안산시 드론테러 대응 통합방위훈련

기사등록 2026/02/03 09:11: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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