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량에 미상 물체 충격, 50대 여성 탑승자 숨져

기사등록 2026/02/02 19:25:22

최종수정 2026/02/02 20:13:06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성시 금광면을 달리던 차량 앞유리에 미상의 물체가 부딪쳐 50대 탑승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께 안성시 금광면에서 "운전 중에 뭐가 날아와서 맞았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운전자 A씨는 사고 이후 조수석에 있던 아내 B씨가 다친 것을 발견, 10분간 병원을 찾아다니다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후 숨졌다.

A씨는 운전 중 갑자기 앞 유리가 파손됐고, B씨가 다쳤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채 휘어 있던 철제 방현망을 충격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철제 방현망은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의 불빛으로 인한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인데, A씨 사고 현장에 있던 이 방현망은 도로 방향으로 꺾여 있던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확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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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량에 미상 물체 충격, 50대 여성 탑승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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