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밭 불 지른 50대, 이유보니 "너무 추워서"…영장친다

기사등록 2026/02/02 18:14:35

최종수정 2026/02/02 18:20:25

[창원=뉴시스] 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동리 수산대교 아래 갈대밭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동리 수산대교 아래 갈대밭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2일 의창구 대산면 일동리 수산대교 아래 갈대밭에 불을 지른 A(50대)씨를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낮 12시40분께 의창구 대산면 일동리 수산대교 아래 강변 갈대밭에 라이터로 불을 질러 갈대밭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너무 추워서 불을 붙였다"며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갈대에 붙은 불이 순식간에 확산하자 급히 자리를 피했으나, 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분석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불이 나자 창원소방본부는 소방펌프차 등 소방장비 40대와 진화대원 171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소방헬기 8대가 동원돼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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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 불 지른 50대, 이유보니 "너무 추워서"…영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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