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P/뉴시스] 저스틴 비버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속옷 차림으로 '유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0971030_web.jpg?rnd=20260202111325)
[LA=AP/뉴시스] 저스틴 비버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속옷 차림으로 '유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상의를 탈의한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약 4년 만에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올랐다.
비버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자신의 히트곡 '유콘(Yukon)'을 최소한의 장치만으로 연출한 '스트립드-다운(stripped-down)'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객석을 사로잡았다. 미니멀한 연출 속에 감정의 최대치를 담았다.
비버는 오직 속옷(박서), 양말만을 착용한 채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 스타일로 일렉트릭 기타와 루프 스테이션을 사용해 그 위에 감미로운 자신의 목소리를 얹었다.
'유콘'은 비버의 음악적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이다. 아내 헤일리 비버를 위해 쓴 노래다. 가사에는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보내는 평온한 일상에 대한 고백이 담겼다.
비버가 공연하는 도중 카메라는 객석에 앉아 있는 헤일리를 자주 비췄다. 자신을 위해 쓴 곡을 열창하는 남편을 지켜보는 그녀의 얼굴에는 자부심과 감동이 가득했다.
이날 엠넷을 통한 '그래미 어워즈' 국내 중계 사회를 본 존박은 "비버가 대중에 슈퍼스타 같은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깊이가 남다르다"고 특기했다.
이번 공연은 비버가 수년간 무대 출연을 자제해 온 끝에 성사된 것이다. 그는 2022년 투어를 취소한 이후 작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시저(SZA) 공연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거나 프라이빗 행사에 참여한 것을 제외하고는 공연을 자제해왔다.
비버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자신의 히트곡 '유콘(Yukon)'을 최소한의 장치만으로 연출한 '스트립드-다운(stripped-down)'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객석을 사로잡았다. 미니멀한 연출 속에 감정의 최대치를 담았다.
비버는 오직 속옷(박서), 양말만을 착용한 채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 스타일로 일렉트릭 기타와 루프 스테이션을 사용해 그 위에 감미로운 자신의 목소리를 얹었다.
'유콘'은 비버의 음악적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이다. 아내 헤일리 비버를 위해 쓴 노래다. 가사에는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보내는 평온한 일상에 대한 고백이 담겼다.
비버가 공연하는 도중 카메라는 객석에 앉아 있는 헤일리를 자주 비췄다. 자신을 위해 쓴 곡을 열창하는 남편을 지켜보는 그녀의 얼굴에는 자부심과 감동이 가득했다.
이날 엠넷을 통한 '그래미 어워즈' 국내 중계 사회를 본 존박은 "비버가 대중에 슈퍼스타 같은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깊이가 남다르다"고 특기했다.
이번 공연은 비버가 수년간 무대 출연을 자제해 온 끝에 성사된 것이다. 그는 2022년 투어를 취소한 이후 작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시저(SZA) 공연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거나 프라이빗 행사에 참여한 것을 제외하고는 공연을 자제해왔다.
![[LA=AP/뉴시스] 저스틴 비버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속옷 차림으로 '유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0971025_web.jpg?rnd=20260202111154)
[LA=AP/뉴시스] 저스틴 비버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속옷 차림으로 '유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이번 비버의 그래미 무대는 오는 4월 열릴 코첼라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공연을 앞둔 예고편 격"이라고 특기했다.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 많은 스타들이 최근 몇 달간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 미국 주요 도시에서 자행된 공격적이고 군사화된 이민세관집행국(ICE)의 이민 집행 조치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는데 비버 부부는 'ICE 아웃'이라고 적힌 핀을 나란히 달고 나오기도 했다.
이 팝 스타는 지난해 7월 깜짝 발매한 앨범 '스웨그'와 같은 해 9월에 나온 두 번째 앨범 '스웨그2'를 통해 음악계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두 앨범 모두 이전의 팝 사운드보다 훨씬 절제된 감성을 담아냈다. '데이지스(Daisies)'와 '퍼스트 플레이스(First Place)' 같은 히트 싱글을 탄생시켰다.
비버는 올해 그래미에서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스웨그'로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지스'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유콘'은 '베스트 R&B 퍼포먼스'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됐다. 이날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그는 앞서 두 차례 그래미를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 많은 스타들이 최근 몇 달간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 미국 주요 도시에서 자행된 공격적이고 군사화된 이민세관집행국(ICE)의 이민 집행 조치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는데 비버 부부는 'ICE 아웃'이라고 적힌 핀을 나란히 달고 나오기도 했다.
이 팝 스타는 지난해 7월 깜짝 발매한 앨범 '스웨그'와 같은 해 9월에 나온 두 번째 앨범 '스웨그2'를 통해 음악계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두 앨범 모두 이전의 팝 사운드보다 훨씬 절제된 감성을 담아냈다. '데이지스(Daisies)'와 '퍼스트 플레이스(First Place)' 같은 히트 싱글을 탄생시켰다.
비버는 올해 그래미에서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스웨그'로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지스'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유콘'은 '베스트 R&B 퍼포먼스'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됐다. 이날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그는 앞서 두 차례 그래미를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