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영장 활용한 생활체육 접근성 확대
![[서울=뉴시스]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2026.02.02.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4139_web.jpg?rnd=20260202155231)
[서울=뉴시스]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2026.02.02.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발달 장애인 생활 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공공 체육 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해 이태원초 수영장에 '발달장애인 수영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녹사평대로 40길 19, 이태원빌딩 B1층)에서 교육이 열린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과 용산구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 발달 장애인 16명이다. 수업 전문성과 안전을 위해 전문 수영 강사와 안전 요원이 상주한다.
수업 내용은 ▲수영장 환경 적응, 물에 대한 두려움 해소 ▲단계별 기초 수영 기능 습득 ▲자유형 연습 등이다.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은 기존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관)을 개조해 조성한 용산 동부권 첫 공공 수영장으로 지난해 10월 13일 문을 열었다.
사업 관계자는 "발달 장애인의 특성과 운동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자연스럽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수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확대·다양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즐겁게 생활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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