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깨진 유리창.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4240_web.jpg?rnd=20260202164746)
[뉴시스] 깨진 유리창.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태국의 한 남성이 낮잠을 자던 중 집 안으로 날아든 총탄을 가까스로 피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지난달 28일 태국 더타이거, 토크뉴스온라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2시께 태국 아유타야주 방파인 지역에 사는 위라삭 위치칸파나(31)가 낮잠을 자던 중 총탄이 날아와 방석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는 방석에 머리를 베고 잠들지 않아 총탄을 피할 수 있었다.
그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침대와 바닥 곳곳에는 시멘트 파편과 먼지가 흩어져 있었다.
침실 벽에는 총알이 관통한 구멍이 있었고, 방 밖의 창문 하나도 부서져 있었다.
침실 밖에서는 은색 탄피가, 평소 베개로 사용하던 방석에서는 금색 탄두가 나왔다.
위라삭은 "두 발이 서로 다른 총기에서 발사됐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의 아버지는 "유리가 깨지는 듯한 큰 소리를 들었지만 정확한 상황을 몰랐다"며 "아들이 깨어나 방을 확인한 뒤에야 총격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라삭은 "집은 가까운 이웃집과도 2㎞ 정도 떨어져 있다"며 "가족들 역시 주변 사람들과 갈등을 겪은 적이 없어 범행 동기를 짐작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건 직후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후 별다른 수사 진행 상황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