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황명선·강득구 공개 반대에 "이견 좁히는 노력 시작"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22.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2/NISI20260122_0021135975_web.jpg?rnd=2026012215050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합당 관련 당원투표 일정을 검토한다. 민주당은 이르면 이번주부터 정책 의원총회와 17개 시도당 토론회 등을 통해 관련 논의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대표는 당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사를 묻는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는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의 의사를 묻는 절차·로드맵을 최고위원들께서 보고 받고 논의한 후 결정될 것이다. 이날 전당원 투표 일정도 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예상되는 절차는 우선 정책의원총회가 열릴 것이고, 17개 시도당 별로 당원의 의견을 수렴해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언주·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대표가 제안한 조국혁신당과 합당에 공개 반대한 데 대해서는 "지도부 안에 이견이 있는 것ㅍ이 확인된 만큼 의사소통을 통해 이견을 좁히는 노력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오늘 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견이 확인됐다고 해서 당원들의 의사를 수렴하고 당원이 (합당을) 결정하는 과정이 끝까지 긴장감 속에서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당원의 의사가 자연스럽게 분출되고 토론되고 그 결과로 결정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당 지도부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가 최고위에 별도 설명을 하거나 유감을 표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 오늘 밀린 당무 처리가 빠듯해서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일정에 따라 차분하게 (반발) 의원들을 만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는데 아직 그런 일정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했다.
지난달 29일 여당 의원과 국무위원 간 '합당 밀약설' 관련 텔레그램 메세지가 포착된 데 대해 "정 대표는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 장례 기간 중에 정확히 보고받거나 판단할 시간이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만 그 텔레그램과 최고위원 의견 표출 모습까지 포함해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의사수렴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지난 김병기 전 원내대표 (윤리심판원 조사 건을) 생각하면 비공개 윤리감찰을 지시한 것을 나중에 우리가 공개해서 알게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대표는 당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사를 묻는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는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의 의사를 묻는 절차·로드맵을 최고위원들께서 보고 받고 논의한 후 결정될 것이다. 이날 전당원 투표 일정도 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예상되는 절차는 우선 정책의원총회가 열릴 것이고, 17개 시도당 별로 당원의 의견을 수렴해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언주·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대표가 제안한 조국혁신당과 합당에 공개 반대한 데 대해서는 "지도부 안에 이견이 있는 것ㅍ이 확인된 만큼 의사소통을 통해 이견을 좁히는 노력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오늘 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견이 확인됐다고 해서 당원들의 의사를 수렴하고 당원이 (합당을) 결정하는 과정이 끝까지 긴장감 속에서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당원의 의사가 자연스럽게 분출되고 토론되고 그 결과로 결정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당 지도부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가 최고위에 별도 설명을 하거나 유감을 표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 오늘 밀린 당무 처리가 빠듯해서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일정에 따라 차분하게 (반발) 의원들을 만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는데 아직 그런 일정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했다.
지난달 29일 여당 의원과 국무위원 간 '합당 밀약설' 관련 텔레그램 메세지가 포착된 데 대해 "정 대표는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 장례 기간 중에 정확히 보고받거나 판단할 시간이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만 그 텔레그램과 최고위원 의견 표출 모습까지 포함해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의사수렴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지난 김병기 전 원내대표 (윤리심판원 조사 건을) 생각하면 비공개 윤리감찰을 지시한 것을 나중에 우리가 공개해서 알게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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