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신동진·수광1 선정

기사등록 2026/02/02 10:55:41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한 품종으로 '신동진'과 '수광1'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 적응성과 시장성을 고려해 공공비축미곡 품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시는 품종별 지역 재배 적응성 시장 선호도 수량성 품질 안정성 병해충 저항성 등을 검토했다. 여기에 관계기관과 업무 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했다.

선정된 2개 종자는 지역의 기후와 토양 조건에 대한 적응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신동진은 밥맛이 우수하고 재배 안정성이 높아 그동안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농가 신뢰를 받아온 군산시 대표 품종이다.

수광1은 2023년 개발된 품종으로 기존 '수광'의 낙곡과 병 피해 문제를 개선했다. 우수한 밥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벼알이 잘 떨어지지 않고 벼흰잎마름병에도 강하다. 수발아율은 낮고 도정수율은 높아 호남평야지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반면 후보군이었던 '해품'은 2026년까지 매입되지만, 2027년부터 정부보급종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종자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제외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중장기적인 종자 공급 안정성과 시장성을 함께 고려했다"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안정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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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신동진·수광1 선정

기사등록 2026/02/02 10:55: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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