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Sh수협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내부등급법은 은행 자체적으로 신용위험을 평가하는 것으로 감독당국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도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은 내부등급법 도입으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3%포인트(p) 이상 개선되며 대형 시중은행 이상의 자본적정성을 갖출 것으로 전망했다.
자본비율 개선은 은행의 대외 신인도와 자본 조달에 영향을 미쳐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제고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3조원 수준의 자산성장과 3000억원 이상의 세전이익 달성, 자산운용사 인수, 인공지능(AI)·플랫폼 사업 확대 등 리스크 관리와 경영 혁신을 추진해왔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기초체력이 튼튼해진 만큼 앞으로 수협은행이 우리 경제와 금융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적 금융 확대는 물론 더 좋은 은행, 더 나은 금융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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