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1지구·개포우성6차·압구정4·5 확보 추진
"역대급 도시정비 시장 예상…역량 총동원"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구 송파동 송파한양2차 재건축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3669_web.jpg?rnd=20260202101327)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구 송파동 송파한양2차 재건축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GS건설은 2일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치를 8조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최고 수주액을 기록했던 지난 2015년(8조810억원)에 버금가는 수치다.
GS건설은 2023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5878억원에 그친 이후 2024년 3조1098억원, 지난해 6조3461억원으로 수주액을 매년 2배 가까이 늘려왔다. 주로 사업성이 좋은 서울,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 위주로 선별 수주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지난달 31일에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기록했다.
송파한양2차 재건축은 송파구 송파동 일대에 지하4층~지상29층 12개동 1368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6856억원 규모다. GS건설은 단지명으로 '송파센트럴자이'를 제안했다.
GS건설은 올해도 한강변, 강남3구 등 서울 주요지역 뿐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의 선별수주를 이어 갈 계획이다.
지난달 14일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성수1지구 수주 추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같은달 19일과 20일 각각 개포우성6차,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에도 단독으로 입찰했다.
이 외에도 역대급 도시정비 시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압구정4·5구역, 여의도 삼부, 은하, 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목동 12단지 등 서울 핵심지역 도시정비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 한해 한강변 랜드마크 확보와 강남3구에서의 영향력 확대, 재건축재개발을 넘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신탁방식 정비사업, 공공재개발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강자로써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며 "역대급 도시정비 시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GS건설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조합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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