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방위사업청 '방산기술 전문인력' 양성 맞손

기사등록 2026/02/02 06:22:23

대경권 거점대학에 경운대 선정

[구미=뉴시스] 방산기술 전문 인력 양성 협약. (사진=경운대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방산기술 전문 인력 양성 협약. (사진=경운대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방위사업청과 방산 기술 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방산기업에 특화된 기술보호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방산 기술 보호 교육 과정 공동 개발 ▲지역 방산기업 맞춤형 취업 연계 ▲산학협력 및 컨설팅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을 비롯한 주요 방산 업체와 200여개 협력사가 밀집한 국내 최대 유·무인 복합체계 거점도시로 꼽히고 있다.

경운대는 그동안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참여를 비롯해 무인체계 및 대드론 방호 훈련, 방산·보안 분야 현장 중심 교육 등을 추진하며 방위산업 연계 교육 역량을 축적해 왔다.

항공·드론·보안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 인프라와 산업체 협력 경험은 방산 기술 보호 인력 양성 과정에서도 교육 효과와 현장 적합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호성 경운대 부총장은 "방위산업은 기술 경쟁력과 함께 이를 보호하는 전문 역량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방산 교육·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방위사업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방산기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술 보호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수도권 거점대학(중앙대) 선정에 이어 이번 대경권(경운대)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강원권, 동남권 등 권역별 방산 특성에 맞춘 거점 대학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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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방위사업청 '방산기술 전문인력' 양성 맞손

기사등록 2026/02/02 06:22: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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