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전 의원 "경기 남부 6개 도시, K-반도체 벨트 특구로"

기사등록 2026/02/01 16:28:05

최종수정 2026/02/01 16:32:24

[서울=뉴시스]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이 라인에서 EUV 공정을 적용한 첨단 모바일 D램이 생산된다. (사진 = 삼성전자 제공) 2022.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이 라인에서 EUV 공정을 적용한 첨단 모바일 D램이 생산된다. (사진 = 삼성전자 제공) 2022.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원유철 국민의힘 경기도당 상임고문은 1일 경기 남부를 'K-반도체 벨트' 특구로 지정해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 공동체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평택·화성·수원·용인·이천·안성 등 6개 도시를 하나로 묶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원 고문은 "AI 시대의 핵심은 고성능 반도체이며 산업 경쟁력 확보 없이는 국가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경기 남부권을 단일 특구로 지정해 연구·생산·물류·수출 전반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특별법 국회 통과 이후에도 개별 산업단지 중심 지원의 한계를 지적하며 경기 남부 전역을 묶는 특구 지정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평택=뉴시스] 이천 sk하이닉스 모습 (사진=원유철 상임고문 제공)2026.02.01.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이천 sk하이닉스 모습 (사진=원유철 상임고문 제공)[email protected]

구체적으로 인허가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규제 제로' 환경 조성과 연구개발(R&D) 인력의 노동 유연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물류 인프라 강화가 중요한만큼 반도체 부품과 장비 수송의 효율화를 위해 '반도체 전용 고속도로' 건설과 평택항·스마트 물류망 연계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가 AI 반도체 수출 전진기지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평택=뉴시스] 원유철 상임고문이 용인시 처인구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사진=원유철 상임고문 제공)2026.02.01.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원유철 상임고문이 용인시 처인구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사진=원유철 상임고문 제공)[email protected]  

원 고문은 "K-반도체벨트 특구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 전략의 중심"이라며 "경기 남부가 세계 반도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원유철 전 의원 "경기 남부 6개 도시, K-반도체 벨트 특구로"

기사등록 2026/02/01 16:28:05 최초수정 2026/02/01 16:32: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