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센 "컨디션 좋고 투구 만족…더 끌어올릴 것"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 (사진=두산 제공). 2026.02.0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1/NISI20260201_0002053251_web.jpg?rnd=20260201151924)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 (사진=두산 제공). 2026.02.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6년 만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로 복귀한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첫 불펜 투구부터 코칭스태프의 칭찬을 받았다.
1일(한국 시간) 두산 구단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뒤 30일부터 훈련에 참가한 플렉센은 이날 첫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플렉센은 직구, 체인지업, 커브, 커터를 구사하는 등 총 35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함께 했던 때(2020년)보다 커맨드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두산 투수코치진은 "준비를 잘해온 게 느껴진다"고 만족했고, 공을 받았던 포수 김기연은 "속구가 확실히 살아서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첫 투구임에도 정말 좋았다"고 호평했다.
플렉센은 "컨디션이 좋았고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손 감각만 찾는다는 느낌으로 던졌다"며 "이제 막 2월이 됐을 뿐이다. 더 끌어올릴 것이 많다. 빌드업은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슬로건 타임 투 무브 온(Time to MOVE ON)처럼 우승을 향해 움직이자'고 했다. 모든 선수가 해외에서 이 기간에 준비하는 이유는 결국 한국시리즈 우승일 것이다. 이를 위해 모두가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플렉센은 2020년 두산에서 뛰며 21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의 성적을 냈다. 특히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1로 맹활약하며 두산의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이후 플렉센은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2년, 475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재입성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플렉센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시즌 동안 147경기에서 32승 39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 '역수출 신화'를 썼다.
2025시즌이 끝난 뒤 플렉센은 지난해 12월 두산과 1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으면서 6년 만에 재결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한국 시간) 두산 구단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뒤 30일부터 훈련에 참가한 플렉센은 이날 첫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플렉센은 직구, 체인지업, 커브, 커터를 구사하는 등 총 35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함께 했던 때(2020년)보다 커맨드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두산 투수코치진은 "준비를 잘해온 게 느껴진다"고 만족했고, 공을 받았던 포수 김기연은 "속구가 확실히 살아서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첫 투구임에도 정말 좋았다"고 호평했다.
플렉센은 "컨디션이 좋았고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손 감각만 찾는다는 느낌으로 던졌다"며 "이제 막 2월이 됐을 뿐이다. 더 끌어올릴 것이 많다. 빌드업은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슬로건 타임 투 무브 온(Time to MOVE ON)처럼 우승을 향해 움직이자'고 했다. 모든 선수가 해외에서 이 기간에 준비하는 이유는 결국 한국시리즈 우승일 것이다. 이를 위해 모두가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플렉센은 2020년 두산에서 뛰며 21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의 성적을 냈다. 특히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1로 맹활약하며 두산의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이후 플렉센은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2년, 475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재입성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플렉센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시즌 동안 147경기에서 32승 39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 '역수출 신화'를 썼다.
2025시즌이 끝난 뒤 플렉센은 지난해 12월 두산과 1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으면서 6년 만에 재결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