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 격상에 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6/02/01 11:22:34

환경산림국장, 창원 북면 구룡산 입구 등 찾아

31일 밤 남해군 고현면 야산 산불은 진화 완료

[창원=뉴시스]경남도 이재철(맨 왼쪽) 환경산림국장이 지난 31일 창원특례시 의창구 북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방문해 화기 취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도 이재철(맨 왼쪽) 환경산림국장이 지난 31일 창원특례시 의창구 북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방문해 화기 취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난 31일 창원특례시 의창구 북면 일대를 찾아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재철 환경산림국장은 북면 구룡산 입구의 입산통제구역 통제안내문 설치 여부와 산불 위험요인 관리 실태를 확인한 뒤 산림재난대응단 북면 대기소를 찾아 전문진화대원의 출동 태세와 진화장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인근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방문해 화기 취급 실태를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이 국장은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큰 엄중한 시기"라며 "도민께서는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동=뉴시스]지난 31일 밤에 발생한 경남 남해군 고현면 대사리 야산 산불.(사진=경남도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하동=뉴시스]지난 31일 밤에 발생한 경남 남해군 고현면 대사리 야산 산불.(사진=경남도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한편 지난 31일 오후 9시5분께 남해군 고현면 대사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차량 29대, 산불전문진화대원 109명을 투입해 오후 11시57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도는 산불조사 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화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며, 주변 민가 및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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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 격상에 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6/02/01 11:22: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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