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생명 대파…김단비 트리플더블 역대 1위(종합)

기사등록 2026/01/31 18:30:15

국민은행은 신한은행 꺾고 4연승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의 박지수. (사진=WKBL 제공) 2026.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의 박지수. (사진=WKBL 제공) 2026.01.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제치고 4연승을 달렸다.

국민은행은 31일 오후 2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6-66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국민은행은 4연승으로 13승7패의 2위를 기록했다.

1위 부천 하나은행과는 1.5게임 차로 간격을 좁혔다.

3연패가 된 신한은행은 3승16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국민은행에서는 박지수가 20점 15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강이슬이 20점으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선 신이슬이 15점으로 분투했지만 웃지 못했다.

전반은 치고받는 공방전으로 진행됐다.

원정팀이 1쿼터에 8점 차로 앞섰으나, 홈팀이 2쿼터에 간격을 4점 차로 좁혔다.

하지만 국민은행은 3쿼터에 10점 차로 차이를 더 벌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신한은행은 4쿼터에 반전을 노렸지만 국민은행을 넘지 못했고, 경기는 원정팀의 4연승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 (사진=WKBL 제공) 2026.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 (사진=WKBL 제공) 2026.01.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후 4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78-45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10패) 고지를 밟은 우리은행은 부산 BNK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9승11패가 된 삼성생명은 5위에 그쳤다.

WKBL에 따르면 김단비는 이날 10점 12리바운드 10도움의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는데, 이 트리플더블은 김단비의 개인 통산 9번째였다.

이로써 김단비는 8번의 트리플더블을 한 박지수(국민은행), 정선민 등을 제치고 단독 1위가 됐다.

연속 기록으로는 2위다.

신정자(은퇴)가 기록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이 리그 역대 1위다.

김단비가 내달 6일 국민은행전에서 또 한 번 트리플더블을 하면 공동 1위가 된다.

경기는 사실상 1쿼터에 승패가 갈렸다.

삼성생명은 단 6점에 그친 사이, 우리은행이 무려 29점을 쐈다.

원정팀은 2쿼터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승리에 쐐기를 굳혔다.

3쿼터에 두 팀이 통틀어 단 20점(삼성생명 13점·우리은행 7점)밖에 넣지 못하는 소강상태에 빠지기도 했으나, 우리은행이 4쿼터에 다시 흐름을 찾으면서 대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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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생명 대파…김단비 트리플더블 역대 1위(종합)

기사등록 2026/01/31 18:30: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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