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종묘 앞 고층 개발은 되고, 태릉 옆 주택 공급은 안 되나"

기사등록 2026/01/31 10:39:48

최종수정 2026/01/31 10:44:02

"똑 같은 사안에 정반대 입장" 서울시 저격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K-스타트업이 미래를 만든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3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K-스타트업이 미래를 만든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서울시와 정부가 노원구 태릉 골프장 부지 택지 개발로 입장이 뒤바뀌었다는 취지의 기사를 소개하며 "종묘 앞 고층 개발은 되고, 태릉 옆 주택 공급은 안 되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종묘 앞 고층 개발은 안 되고, 태릉 옆 주택 공급은 되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게시 글의 제목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똑 같은 사안에 정반대의 입장'이었다.

해당 기사는 종묘 경관을 이유로 세운4구역 개발에 제동을 건 정부가 주택공급을 위해 태릉 개발에 나서며 문화유산 훼손 논란에 휘말렸다는 내용이다.

이 대통령은 오히려 종묘 앞 고층빌딩 개발은 추진하면서 태릉 옆 주택 공급에는 반대하는 서울시야말로 이중적일 수 있다는 점을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X에 미국에서는 주가조작 등 부정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액이 한국보다 훨씬 크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시하며 "과감한 신고포상제도, 우리도 확실히 도입해야겠죠?"라고 남기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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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종묘 앞 고층 개발은 되고, 태릉 옆 주택 공급은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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