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하락…애플 등 기술주 약세

기사등록 2026/01/31 06:15:25

최종수정 2026/01/31 07:22:24

워시 Fed 이사장 내정에 시장 안도

달러와 미 국채 수익률 소폭 상승

금·은 가격 차익 매물 쏟아지며 폭락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각) 기술주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차기 이사장으로 지명된 것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S&P 500 지수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 나스탁 종합지수는 1.2% 하락했다. 애플은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아이폰 판매량이 크게 증했음에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예상치를 뛰어 넘는 실적을 기록한 버라이즌은 주가가 11% 이상 급등했다. 

이날 주가가 소폭 내렸으나 1월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S&P, 다우존스, 나스닥 모두 이달 들어 1% 이상 상승했으며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5% 이상 급등했다.

워시는 매파적 성향의 인물로 알려졌으나 이사장에 취임하면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금융시장에서는 그가 정부의 금리 압박 요구에 응하지 않고 통화 정책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인물로 인식된다.

이날 미국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국채수익률도 소폭 상승하는 등 투자자들이 워시 지명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금과 은 현물 가격은 각각 11%, 31% 폭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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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하락…애플 등 기술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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