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교생 16명, '크래프톤 정글 과정' 수료…올해 30명 모집

기사등록 2026/02/01 09:00:00

'실시간 번역 AI 화상회의 도구' 등 개발

교육부·크래프톤, '인원 확대' 실무협의

[고양=뉴시스] 전진환 기자 = 지난해 9월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 김포과학기술고 부스에서 학생들이 휴머노이트 격투를 관람하고 있다.  2025.09.02. amin2@newsis.com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고양=뉴시스] 전진환 기자 = 지난해 9월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 김포과학기술고 부스에서 학생들이 휴머노이트 격투를 관람하고 있다.  2025.09.02. [email protected]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교육부는 1일 직업계고 학생 중 최초로 크래프톤 정글 과정에 참여한 16명의 학생들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 과정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비학위 과정인 '소프트웨어 사관학교 정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설계된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이 과정은 수강자들이 5개월의 몰입 교육 기간에 자기주도 학습과 팀 기반의 협업 과제를 수행하면서 대학의 소프트웨어 전공자와 유사한 수준의 실력을 갖추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과정은 그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지난해 9월(11기) 처음으로 직업계고 재학생들이 선발됐다. 학생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게임 제작 프로그램, 여러 언어를 실시간 번역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화상회의 도구, 학습 습관 관리 도구 등을 개발했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함과 끈기를 뽐낸 크래프톤 정글 11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귀한 기회가 확산되도록 교육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크래프톤은 실무 협의를 통해 올해 직업계고 학생 모집 인원을 3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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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교생 16명, '크래프톤 정글 과정' 수료…올해 30명 모집

기사등록 2026/02/01 09: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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