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30일 오전 사측에 공문 보내
"제3자 검증 방식 진행 요청"
30일 기준 조합원 수 6만4000명 돌파
![h[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6.01.29.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21143284_web.jpg?rnd=20260129102030)
h[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6.0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단일 과반 노조인 초기업노조가 근로자대표 지위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에 나섰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30일 오전 사측에 '근로자대표 지위 확인을 위한 조합원 수 산정 절차 진행 요청'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초기업노조는 공문를 통해 "근로자대표 지위 및 법적 권한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객관적인 조합원 수 산정 절차의 진행이 필요하다"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가기관 또는 법무법인 등 제3자 검증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초기업노조의 조합원 수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6만4247명이다. 이는 노조가 주장하는 과반 기준인 6만2500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초기업노조는 공문에 대한 입장을 내달 3일까지 서면으로 회신해달라고 사측에 요청했다.
이 노조의 조합원 수는 지난해 9월 기준 6300명 수준에서 불과 4개월 만에 9배 넘게 급증했다. 최근 직원들 사이에서 성과급 체계에 대한 불만이 커진 점이 초기업노조의 세 확장을 가속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초기업노조가 과반 노조 지위를 확보하면 교섭 대표 노조 지위를 얻어 단체교섭권을 단독으로 가질 수 있다. 법적으로 사측은 노조의 교섭 요구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
사측이 취업 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에도 과반 노조는 동의권을 행사할 수 있다.
여기에 노사 간 임단협 교섭 난항으로 과반 노조가 합법적 쟁의 행위에 나서면 대규모 인력이 일제히 빠질 수 있어, 사측으로서는 생산 차질이라는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에서 지난 2018년 첫 노조가 설립됐는데, 그 동안 단일 과반 노조는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30일 오전 사측에 '근로자대표 지위 확인을 위한 조합원 수 산정 절차 진행 요청'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초기업노조는 공문를 통해 "근로자대표 지위 및 법적 권한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객관적인 조합원 수 산정 절차의 진행이 필요하다"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가기관 또는 법무법인 등 제3자 검증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초기업노조의 조합원 수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6만4247명이다. 이는 노조가 주장하는 과반 기준인 6만2500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초기업노조는 공문에 대한 입장을 내달 3일까지 서면으로 회신해달라고 사측에 요청했다.
이 노조의 조합원 수는 지난해 9월 기준 6300명 수준에서 불과 4개월 만에 9배 넘게 급증했다. 최근 직원들 사이에서 성과급 체계에 대한 불만이 커진 점이 초기업노조의 세 확장을 가속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초기업노조가 과반 노조 지위를 확보하면 교섭 대표 노조 지위를 얻어 단체교섭권을 단독으로 가질 수 있다. 법적으로 사측은 노조의 교섭 요구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
사측이 취업 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에도 과반 노조는 동의권을 행사할 수 있다.
여기에 노사 간 임단협 교섭 난항으로 과반 노조가 합법적 쟁의 행위에 나서면 대규모 인력이 일제히 빠질 수 있어, 사측으로서는 생산 차질이라는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에서 지난 2018년 첫 노조가 설립됐는데, 그 동안 단일 과반 노조는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