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현장관리자 포럼 포함 사전행사 준비 현황 논의
![[서울=뉴시스]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사전실사 중 벡스코 점검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30/NISI20260130_0002052136_web.jpg?rnd=20260130092047)
[서울=뉴시스]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사전실사 중 벡스코 점검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이 부산에서 열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7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첫 사전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전실사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관계자 3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참여했다.
주관기관인 국가유산청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 부산관광공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관계 기관도 분야별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실사 기간 동안 열린 회의에서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일정과 개·폐회식 운영을 비롯해 누리집, 참가자 등록 시스템, 로고·매거진·지도 등 홍보물 제작 사항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 비자 발급 등 초청 관련 사항과 보안 대책, 청년 세계유산 전문가 포럼과 세계유산 현장관리자 포럼 등 두 건의 사전포럼 준비 현황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실사단은 주 회의장인 벡스코를 직접 방문해 본회의장 조성 계획과 회의실·사무공간 배치 현황을 확인하고, 국제회의 운영을 위한 기술적 적합성을 점검했다.
유네스코 실사단은 개최국인 한국의 준비 상황을 높이 평가하며,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네스코와 개최국 간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개최도시를 찾아준 실사단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사전실사를 통해 세계유산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치면서, 향후 본격화될 세계유산위원회 준비 과정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준비 역량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사전실사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준비 상황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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