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4 크기 초저전력 사이니지 '이페이퍼' 출시

기사등록 2026/01/30 08:50:57

최종수정 2026/01/30 08:58:24

디지털 잉크 기술 적용…'초저전력' 특징

[서울=뉴시스]삼성전자 모델이 A4 종이 크기 수준의 13형 '삼성 컬러 이페이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삼성전자 모델이 A4 종이 크기 수준의 13형 '삼성 컬러 이페이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는 A4 종이 크기 수준의 디지털 사이니지 13형 '삼성 컬러 이페이퍼'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종이처럼 얇고 가벼운 디지털 사이니지로, 디지털 잉크 기술을 적용해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현저히 낮은 전력이 쓰이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다.

특히 화면에 표시된 이미지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때는 전력이 전혀 소모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 출시한 QHD(2560x1440) 해상도의 32형 모델에 더해, 13형 크기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13형 크기의 제품에는 1600x1200 해상도와 4대3 화면비를 적용했다.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으로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는 8.6㎜, 배터리 포함한 무게는 0.9㎏에 불과하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며 충전 타입의 착탈식 배터리와 거치용 스탠드·천장걸이용 브래킷을 제공해 벽이나 천장 레일 와이어에 걸 수 있다. 테이블 형태로도 설치가 가능해 다양한 상업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디지털 광고판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성능과 편의성을 고루 갖췄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이 제품에 식물성 플랑크톤 오일 기반의 바이오 레진을 적용했다. 이에 제품 제조 과정에서 기존 석유 기반 플라스틱 소재 대비 40% 이상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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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4 크기 초저전력 사이니지 '이페이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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